지난 연말,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전후로 민다나오쪽에는 큰 태풍이 왔었습니다.
잠보앙가쪽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지만
까가얀데오로에도 엄청난 홍수가 지나갔다고 합니다.
이 태풍 때,
아우와 난 미국 여행중이어서
직원들의 보고만 들었었는데-
이번에 와서 사무실 근처 바닷가에 나가 보니
대형 나무를 비롯 각종 쓰레기들이 밀려온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게 보입니다.
자연의 힘 앞에 무기력한 인간임을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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