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 글이 3000개-
오늘 보니 전체보기에 3000이 찍혀 있었습니다.
블로그 개설 이후 벌써 3000천개를 올렸다는 표십니다.
그동안 헛나이만 채곡채곡 쌓였다고 자책했는데-
글(사진)도 어느새 3천을 돌파한겁니다.
방문자수 역시 37만5천여명에 근접하고 있는 만큼
이젠 나만의 블로그가 아닌 ‘우리’의 불로그가 된 느낌도 듭니다.
처음에 장난삼아 시작한 활동이지만 이제는
필리핀과 인연이 없던 이들에겐 재미난 상상이 되고
필리핀을 잘 아는 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블로그가 되기를 염원하게 됩니다.
방문자에게 헛걸음했다는 서운한 생각이 들지 않게끔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글과 사진을 올리겠다는
다짐이 서는 것도 3000이란 숫자에 포함돼 있는 듯 합니다^^
이곳을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살라맛(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