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 항공사가 발간하는 사보에 한국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달 필리핀 항공의 '마부하이'에서는 광고성? 기사가 실렸는데-
한글 문귀도 나와 있어 관심을 배가 시켰습니다.
그런데 '최고의 음식을 질기십시요'라고 인쇄 돼 있어 옥의 티가 됐습니다.
'즐기십시요'를 '질기십시요'로 표기한 것을 보는 순간
묘한 생각이 떠 오릅니다.
-저 집 고기는 질긴거 아닐까 하는 ^^
암튼 앞으로도 외국 항공사 잡지에서 한글을 자주 보며 질(즐)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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