坐中花園 瞻彼夭葉(-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兮 兮 云何來矣(-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灼灼其花 何彼 矣(-아름다운 꽃이여 그리도 농염한지) -
이 표현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정말 이 꽃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고운 빛이 어디에서 왔을까 싶어 집니다.
상하의 나라답게
필리핀에는 연중 꽃이 피고 집니다.
한국의 경우 겨울이라는 복병이 있어
이 기간에는 실내에서나 겨우 꽃을 볼 수 있지만
필리핀은 1년 내내 꽃 구경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며칠전 아침 산책을 하다가
이웃집에 있는 꽃들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얼마나 예쁘고 고운지-
덕분에 이날부터 지금까지 기분이 UP UP 돼 있다는 거 ^^
'그림으로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처럼 중국&인 이 싫어질까- (0) | 2017.04.25 |
---|---|
더울 땐 부코주수가 최고여??? (0) | 2017.04.20 |
느끼하게 생긴 천사?와 천진무구한- (0) | 2017.04.14 |
파파야꽃이랍니다^^ (0) | 2017.04.11 |
오늘은 palm sunday (0) | 2017.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