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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 동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10곳

by 고향사람 2017. 1. 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10곳

  • 월간산 


             
서킷 코스는 안나푸르나산군 6개 봉우리를 끼고 돈다. 해발 3,500m 마낭 지역을 넘어서면 안나푸르나 3봉과 강가푸르나를 가까이 마주한다.

입력 : 2017.01.13 07:58

<감동의 질이 다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10곳>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뉴질랜드 밀포도 & 마운틴 쿡,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알프스 투르 드 몽블랑, 영국 횡단 CTC, 동해안 해파랑길, 일본 규슈 올레, 페루 잉카 트레일, 아일랜드 위클로 웨이


 


세계 10대 트레일로 통용되는 공식적인 트레일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언론 매체나 여행서적을 펴낸 작가의 주관에 의해 소개한 적은 있지만, 세계적으로 트레커들이 인정하는 10대 트레일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지금 소개하는 세계 10대 트레일은 이영철 여행작가가 세계 유수의 트레일을 걸었던 경험을 토대로 뽑은 것이다.


 


 


해발 5,000m가 가까워지는 쏘롱패디 구간은 낙석과 실족 사고가 많은 경사로이다.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카미노 10일째 아게스마을 입구. 발목에 무리가 와서 하루 더 머물며 물리치료를 받았다.


푸엔테 라 레이나를 지나 에스테야마을로 들어서는 길목.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이틀째 팜플로니아 로지에서 퀸틴 폭포로 가는 도중의 클린턴계곡길.


밀포드 정상인 매키논패스에 오르면서 되돌아 본 전경. 11월 한여름인데도 고산 암벽이 온통 흰 눈에 쌓여 있다.


트레킹 출발점인 글레이드워프 선착장까지 작은 배로 테아나우호수를 건넌다.

▲뉴질랜드 밀포드&마운트쿡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의 하이라이트인 라스토레스와 파타고니아의 명봉들. 파이네 3개봉이 장관을 이룬다.


쿠에르노스 산장과 이탈리아노 캠핑장 사이 구간.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가운데 봉우리가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이다. 주변 산들은 대부분 뾰족한 바위산이라 '에귀'불리지만 몽블랑은 정상이 둥그스럼해 '몽'이라 부른다.


락블랑 호수를 내려와 브레방으로 가는 마지막 날 전경. 가파른 샤모니 계곡이 이어진다.

▲알프스 투르 드 몽블랑


 


잉글랜드의 황무지 무어는 여름에 보라색 들꽃 헤더가 만발한다. 북부 요크서의 멜벡 무어 전경.


랑데일 계곡으로 내려가는 산길. 컴브리아 웨이와 겹치는 구간이다.

▲영국 횡단 CTC


 


동해안 해파랑길 강릉 구간의 일출.


울산 구간의 대왕암 바위를 지나 일산 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초저녁 정경.

▲동해안 해파랑길


 


잉카 트레일의 종착지인 마추픽추. 와이나픽추까지 하루 동안 둘러보면 잉카인들의 석조 기술에 입이 절로 벌어진다.


잉카트레일 출발지인 피스카쿠초 km82 다리. 이곳에서 여권검사 등 입산 심사가 엄격하게 진행된다.

▲체루 잉카 트레일


 


아마쿠사 레이호쿠 코스의 해안 정경. 고니시 유키나가의 영지였던 도미오카성을 내려오는 길목이다.


미야자키 다카치호 코스의 마나이노 협곡의 폭포.

▲일본 규슈올레


 


화이트힐을 넘어 올드브리지로 내려오는 목초지와 아이리시 농촌가옥. 양떼들을 매일 만난다.


관광지로 유명한 글랜다락 호수. 인근에 성지 모나스틱 시티가 있다.

▲아일랜드 위클로 웨이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