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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 동감

민항기 타는 필리핀 현직 대통령 - 두테르테

by 고향사람 2017. 1. 7.

현직 대통령이 민항기 이코노미스트에 앉아 조는 모습-

민망함 보다는 친근함이 묻어 납니다

우리 나라 대통령이라면 -

진짜 자랑스러울것 같습니다.

                   

[사진 인콰이러 캡처]

[사진 인콰이러 캡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민항기를 이용하면서 이코노미스트 좌석에서 조는 모습이 현지 언론에 찍혀 화제다.

6일 필리핀 현지 언론 인콰이러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5일 밤 다바오시티에서 마닐라로 이동하는 교통편을 민항기인 필리핀 에어라인을 택했다. 두테르테는 앞 좌석보다 민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코노미석인 뒷 자석을 골랐다. 이어 비행기 창가에 머리를 기대 조는 모습이 현지 언론에 포착됐다.

[사진 칸카오시아오시 캡처]

[사진 칸카오시아오시 캡처]

DA 300


두테르테가 민항기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자신의 고향인 다바오시티에 갈 때도 이코노미석을 사용했다. 민항기를 이용할 때 다른 시민들과 같은 보안 검색대를 거친다. 두테르테는 당선 전 다바오시티 시장을 지냈다. 유세 활동 중에 “다바오시티를 오갈 때 민항기를 이용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현직 대통령이 민항기 이코노미스트에 앉아 조는 모습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