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 짭새
한 때 교통경찰을 비하하던 표현이었습니다.
필리핀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악덕 교통경찰을 일러 크로커다일이라고 하니까 말입니다.
크로커다일(악어) -
사정없이 먹어 치우는 동물과
사정 봐주지 않고 딱지 떼거나 돈 뜯어 내는 경찰
어쩜 절묘한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상황은 이제 많이 변화가 됐지만
필리핀은 요즘이 최고조를 이룰 때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코 앞으로 다가 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서민은
필리핀 경찰의 표적입니다.
단속이 끝날 때 까지 길가에 오토바이를 세워 두는데-
그 길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기회만 되면 우리를 쏘아 자빠뜨리려 하는 사(4)탄.
3탄(탄알)까지 피했다해도 사탄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선민을 죽일(死) 때까지 말입니다.
악어 보다 더 무서운 사탄을 피할 길은 오직 예수님 품이라는 걸.
-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