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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거듭남의 경험-

by 고향사람 2016. 12. 15.

  


 



깨진 블록 & 시멘트 조각

오래된 빈병

 

누구도 거들 떠 보지 않을 폐기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손을 거친 다음엔 환골탈퇴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눈여겨보지 않던 폐기물에 불과 했었지만

이젠 모든 이들의 관심 대상이 된 겁니다

그 누군가의 손길을 거친 때문입니다.

 

세상살이에 몸과 마음이 상하고 지쳐

스스로 깨진 블럭과 빈병 같이 쓸모없다고 자학할 때

누군가가 나와 함께 한다면 거듭남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와 우리를 들어 새롭게 쓸 그 누군가가

예수님이라는 확신-

그 믿음이 살아나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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