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익은 바나나-
보는 것 만으로도 입맛이 다셔집니다^^
하지만 노란 바나나가 우리 입안으로 들어 오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나나가 됐든 사람이 됐든 말입니다
바나나에도 꽃이 핀다 !!!!
상상이, 다시말해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과일이라서 더 그럴겁니다
바나나 꽃을 보았다는 사람이 별로 없을 테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바나나도 과일을 맺기 위한 과정에서
꼭 꽃이 필요합니다.
사과나 배 처럼 말입니다.
특이하게도 바나나꽃은 암술은
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한 모습입니다
바나나꽃은 열매에 비해 아주 작습니다.
모양이나 때깔도 예쁘지 않고 말입니다.
층층이 피는 꽃은 그대로 열매로 변합니다
반면 수정되기 전의 꽃은 요리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잘 수정이 돼 바나나가 형성이 되면
이젠 외부 균과 벌래 새 등으로부터 열매를 보호하기 위해
비닐 봉투를 씌워줍니다.
이 봉투는 언뜻 보면 일반 비닐봉투와 다름이 없지만
자세히 보면 작은 구멍이 송송 뜷려 있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는 구조입니다
바나나 한 송이가 그냥 생산되는 게 아니라는-
그래서 일까요 요즘은 바나나가 더 좋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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