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나무-
이 표현을 쓸 때 마다 나무냐 식물(채소& 풀?)이냐로
설왕설래 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 조심 스런 면이 없잖습니다만
속을 들여다 보면 정말 채소과에 속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몸통 기둥 속을 보면 더 그렇게 공감이 갑니다
섬유 조직-
특히 골판지 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기둥은
손으로 쭉쭉 찢어도 결이 잘 분리됩니다
덕분에 바나나 몸통을 잘라 놓고
한겹씩 벗겨내 그것으로 포장지를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침 베어낸 바나나 나무?가 있어 그 속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님들 보기에는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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