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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필(phil - feel)

피노이 서민들의 은행&우체국??? - 팔라완

by 고향사람 2016. 8. 24.

PALAWAN-

팔라완-

처음 이 소리를 들었을 땐


세계적로 유명한 관광지인 팔라완 섬을 일컫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피노이들이 이용하는 작은 금융거래처였습니다^^





팔라완은 필리핀 전 지역에 산만해 있습니다

덕분에 웬만큼 큰 동네에는 어김없이 팔라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팔라완의 기능?중 유용한 것은 적은 돈을 주고 받는데 편리하다는 겁니다.

우리의 경우 지방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현장 생활비를 보낼 때

팔라완을 이용하면 거개는 가까운 곳에서 현금을 찾아 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장비 기름값이나 기타 물건 구입비도

팔라완을 통해 보냅니다.


현장서 일하는 직원을 확인하뒤 그 이름으로 보내면

직원이 나가 찾아 오는 식으로 말입니다.


사무실서 팔라완으로 돈을 보내면

그 입금이 확인되면 받을 사람의 전번에 금액이 뜹니다.

그럼 송금번호를 확인해 찾으면 그만입니다


서민들에겐 정말 꼭 필요한 팔라완-

우리에게도 꼭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