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차 안에 셀카봉을 넣고 다니는데
다니는 곳이 관광지가 아니고 일터인 까닭에
자화상을 찍을 만큼 여유롭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잊고 살다가
며칠전 차 안을 정리하다 셀카봉을 발견하곤
장난삼아 몇장 찍어 봤습니다
피노이 직원들이 꾸아뽀 아면서
응원을 해 줬지만-
글쎄요 늙어 가는 마당에 꾸아뽀라니 ^^
그냥 웃어줬습니다.
근데 꾸아뽀아 무슨 말이냐구요
ㅋㅋ
이쁘다는 말과 동일하답니다
마누라가 들으면 펄쩍 뛸 말이지만
더운 날 시원한 바람 한 점 같이
내겐 미소가 담긴 말로 들린답니다^^
'찍힌 사진, 찍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민촌이냐구요??? (0) | 2016.08.25 |
---|---|
작업 현장에서의 인연들 (0) | 2016.08.19 |
한라산 닮아 그리부릅니다 (0) | 2016.06.20 |
내가 헤라클래스다^^ (0) | 2016.05.28 |
섹시한 피노이 라라키 (0) | 2016.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