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피노이 라라키(남자)
제목이 좀 그런가요^^
관정 파는 현장서 만난 피노이 일꾼인데
늘 윗통을 벗고 다녀 섹시한 라라키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당찬 구릿빛의 몸통에 힘도 장사여서
7미터가 넘는 파이프도 번쩍번쩍 들어 옮기고
너스레도 잘 떨어 한국인 기술자들과도
허물없이 지냈습니다
마지막날 사진 한 장 박자고 했더니
흔쾌이 옆에 서 줍니다
역시 섹시한 라라키 였습니다
(아직 미혼이라는데- 혹여 마음이 닿는다면 연락해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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