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만 보면
필리핀이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민다나오 제2 도시인 까가얀데오로와 인근 은
그 변화가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시골을 가다보면 도로 포장하는 곳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레미컨트럭까지 동원하는게-
꼭 과거 우리나라의 새마을 사업을 연상케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피노이들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만들어 놓은 도로도 1년이 채 못가
이곳저곳 부서지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부실 시공이 만연한 까닭입니다.
암튼 필리핀이 하루 빨리 변해
살기 좋은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비포장 도로를 자주 다니다 보니 도로 공사를 하는 모습이 제일 반갑습니다^^
- 부키돈 말리포그 가는 길에서(글 사진 = 부싯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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