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제2 공장 가드입니다.
평소 성실하기도 하거니와
잡일도 서슴지 않고 도와주는 순딩이 가드입니다.
그러면서도 비번 일때는 아르바이트도 서슴지 않습니다.
오늘은 가게에 납품할 채소 줄기를 다듬고 있습니다.
1킬로그램을 다듬어 갔다 주면
15페소 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 돈 3백50원 정도 하는 금액입니다.
공장 일도 도와주며
잡일로 돈도 벌고-
오늘 집에 들어가면 마눌한테도 대접 좀 받지 싶어 집니다.
마누라한테 대접 받는 거-
그것도 하기 나름입니다^^
나 한테도 아르바이트 자리 좀 소개해 달라고 해 보려다가-
-괜히 말썽 부리지 말고 조용히 살라는 마눌 호통이 생각나
그만 두었습니다^^
암튼 열심히 일하는 우리 회사 가드가 오늘따라 더 믿음직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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