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옛 수도인 가마쿠라에는 '돈을 씻는 사원'으로 이름난
‘우가후쿠 신사’가 있다고 합니다.
이 신사(神社)는 동굴 안에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물로 돈을 씻으면
그 액수가 두 배로 늘어난다는 전설이 내려오면서
돈을 튀기???려는 많은 일본 사람들이 몰려 든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돈과 관련된 속담이 많습니다.
돈이 많으면
-개도 멍첨지 소리를 듣고
-처녀 불알도 구할 수 있다는 것 등입니다.
피노이중에도 돈을 싫어 하는 이는 없습니다.
누구든지 좀 더 많이 벌어 더 잘 살고 싶어 합니다.
돈을 많이 갖고 싶은 것은 인종을 떠나 모두 인지상정(人之常情)일 겁니다.
장삿꾼 피노이들의 아침 근황도 이와 비슷합니다.
문을 열기 전 이들은 지갑에서 돈을 꺼내 그 돈으로
그날 팔 물건들을 툭툭 치며 기원을 합니다.
-오늘 물건이 잘 팔리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그럼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구요!!!
이건 다 아는 비밀인데요.
난 지갑 속에 2달러짜리 지페 한 장을 소지하고 다닙니다.
2달러 지페는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걸 지갑에 넣고 다니면 돈이 들어 온다는
그 소리를 듣고 부터는 습관적으로 넣어 다닙니다.
그래도 1달러짜리 두 개 보다는 2달러짜리가 든든하니-
나도 미신에 흔들리고 있는 건 아닌지^^
암튼 블러그를 방문한 모든 분들-
돈 많이 벌어 부자되세요^^
돈 씻는 일본 사원을 가던지
아님 복권을 사서라도 꼭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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