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까가얀데오로 시티 sm 쇼핑센터 인근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오토바이 경주 였습니다.
작은 언덕들이 만들어 지고
웅덩이 같은 장애물이 조성 된 험로를
굉음을 내며 달리는 오토바이를 보니
내 속이 다 시원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출발 선에 서 있는 오토바이들이 연기를 뿜어 대며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뽀얀 연기가 역동성을 나타냅니다^^
다 같이 출발 했지만
들어 오는 순서는 또 다릅니다.
웃음과 아쉬움이 공존하는게
경기장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출발하자 마자 멈춰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아무리 준비를 잘 해도
실망은 늘 우리를 따라 다닙니다.
어렵게 한 고비를 넘고 있는 선수-
하지만 다음 언덕은 더 큰데
그래도 우승을 위해서는 모든 언덕을 잘 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응원하는 관중의 힘이 필요합니다^^
인생길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오늘은 에스엠 근처를 지나가다가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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