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쇼핑센터에는
벌써부터 할로윈 데이에 사용되는
가면들이 등장했습니다.
9월 말 부터니까 아니벌써-라는 표현도
구식이 돼 버렸지만 말입니다.
필리핀서 빠른 것 몇 가지를 찾는 다면
9월부터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각종 기념일 챙기는 상술입니다.
할로윈 데이도 이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나온 가면들은 하나 같이 더 무섭고
더 잔인하게 표현되고
가격도 올랐다는 겁니다.
그래도 할로윈 데이의 전통은 호박가면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가장 많이 팔리는 가면이 될 것 같습니다.
가면 판매원도 아예 얼굴을 가려 버렸습니다.
올 할로윈 데이에는 가면 대신 사탕&초컬릿이나 준비할 참입니다.
가면은 아이들 보다 내가 더 무서워서 구매할 맘이 없어섭니다^^
아직 한국은 할로윈 데이 열풍이 없는 것 같은데-
필리핀은 가톨릭이 국교라서인지
할로윈 데이가 만성절과 함께 유명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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