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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필(phil - feel)313

모르면 말을 허덜 말어??? 필리핀 촌 동네 깐띤(구멍가게)에 들렀다가 주인 아주머니??가 아이셋을 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인상도 곱고 피부색도 한국인과 흡사해 고향 동네 아낙같아 보여 말을 붙인 것이 그만 그 집 내력까지 알게 된겁니다. 깐띤이라야 내 주머니 돈 다 털면 그 안에 있는 물건을 .. 2013. 5. 28.
당당한 피노이 싱글맘 싱글맘- 흔히 남편없이 애를 키우는 여자를 일컬을 때 쓰는 말입니다. 그 이유야 어찌 됐던 간에 싱글맘이라는 단어는 예전과 비교해 보면 정말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게 됩니다. 당당한 싱글맘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싱글맘이라면 양(陽) 보다는 음(陰)의 분위기가 강.. 2013. 5. 26.
엃히고 설킨 세상에- 얽히고 설킨 세상살이- 필리핀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빈자와 부자가 얽혀 살고- 마간다 바바애(예쁜 여자)가 있는 가 하면 못난 라라키(사내)가 그녀들과 얽히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사기꾼에 얽혀 전재산을 날린 이도 옆집 부부 싸움에 설켜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얽.. 2013. 4. 28.
이동식 제재소??? 필리핀서 나무를 자르고 켜고- 이건 기계톱 하나만 있으면 만사 오켸이입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나무를 자르면 그것을 제재소로 옮겨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켜는데- 이곳에서는 나무를 자른 곳에서 바로 널판도 각목도 만들어 냅니다. 넓은 공장 부지를 마련했는데- 중간 중간에 있는 코.. 201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