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생일 잔치^^ 한국 기술자 한 분이 전생에 인연이라도 있었던 것 처럼 -고향도 같고 -성씨도 같습니다. 여기에다 음력 생일까지 한 날이니- 이것 참 묘한 인연이 됐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에 머물며 처음으로 합동 생일잔치????를 치렀습니다 ㅎㅎㅎ 바부이(돼지)를 두 마리나 잡았는데- 우리 직원들이 .. 2019. 7. 6. 말롱가이 새싹 좀 보세요^^ 말롱가이- 피노이들이 허브&식용으로 사용하는 나무입니다. 새싹만 보면 작은 식물 같지만 이게 자라나면 큰 나무가 됩니다. 대개는 나뭇잎을 따다 국을 끓일 때 함께 넣는데- 이렇게 하면 잡 냄새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생선이나 고깃국을 끓일 때 넣으면 향도 맛도 아주 좋습니다. 창의.. 2019. 6. 18. 어머님의 봄 꽃 한국에 있는 아내가 카톡으로 사진을 보냈습니다. 가만 보니 고향집 화단이었습니다. 꽃망울 활짝 터뜨린 노란 튜울립이 보입니다. 순간 내 눈에선 굵은 눈물이 쏟아집니다. 꽃을 보면 웃음이 나야는데- 소리 내 울고 싶어지니 참 아이러니입니다. 이유요??? 바로 4년전에 돌아 가신 어머.. 2019. 4. 17. 꽃길 꽃집 앞을 지나며- 꽃길 & 꽃집 이 때깔- 이 향기- 처음인양 반하고 취하고 어제 처럼 난 오늘도 ‘환장’합니다 미쳐도 그만- 이제야 내 마음 그분 닮아 지나 봅니다^^ 2019. 3. 24. 이전 1 2 3 4 5 6 7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