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55 파랑새 꿈은 노력자에 잡히는 파 랑 새 대개는 그걸 알면서도 모르지 왜 일 까 2006. 5. 29. 친구 술도 가끔 마시고 담배는 매일 피우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말끝마다 '씨팔' 소리가 나오고 어색해지면 '지랄하네'라며 얼버무리는 그 친구는 어릴 때 교회를 다녔습니다 지금은 전도회 때나 가끔씩 얼굴을 보이는 냉담신자가 돼 있지만 어쩌다 그 친구를 만나게 되면 서슴지 않고 만원짜리 지폐 한 .. 2006. 5. 28. '발룻'에 대한 첫 경험 첫 경험은 한 밤에 해야 한다는 선배의 충고를 무시하고 초저녁부터 일을 냈다 백옥 같은 피부에 부드러우면서도 따스한 촉감 정말 다 좋다 눈앞에 다소곳한 자태지만 웬지 손대기가 겁이난다 벌써부터 얼어 붙은 마음이 더 그렇다 첫 경험이라설까 주눅들지 않으리라는 호된 결심도 막상 손을 뻗치.. 2006. 5. 27. 아들 낳으니 태몽도 좋더라만- 결혼한지 2년이 다 돼 아들을 낳았다. 말은 아들 딸 구분 안하기로 했었지만 막상 고추가 달린 녀석이 나오니 웬지 더 든든한 생각이 든다. 그것은 시골 부모님한테 보고(?)드리는 전화 목소리에서부터 나타났다. 어머님이 올라 오시고 뒤 따라 아버님도 상경 하셨다. 이때 아버님 말씀은 “며느리가 임.. 2006. 5. 27. 이전 1 ··· 848 849 850 851 852 853 854 ··· 8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