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3층은 원래 한국서 온 기술자분들을 위한
숙소 공간으로 사용이 돼 왔습니다.
그런데 부실공사? 탓인지 화장실과 샤워실에서 물이 새면서
2층과 1층까지 수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건축한지 5년이 채 안되는 건물인데도 말입니다 ㅋ
그래서 바닦을 다 뜯어 내고
철판으로 교체한 뒤
그 위에 콘크리트를 쳤습니다.
주방과 화장실 공간도 사이드로 뺏고
수도관 이음새도 빈틈이 나지 않도록 조심을 해 시공했습니다.
아직 공사중이라서 결과를 알수는 없지만
방수만 잘 하면 수해?는 피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모래도 두 트럭이나 받고
시멘트에 철골 철판 등등 이것저것 많이 소요됐는데-
진짜 다행인 것은 관정 현장 직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작업에 철골 작업도 다 해 낸다는 겁니다.
물론 맘에 들게 썩 잘하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못하는 것도 없지만 잘 하지도 못한다는게 우리 직원들의 흠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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