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나 봤던 지옥의 섬 알카트라즈(Alcatraz).
센프란시스코 시내 룸바드 힐 근처에서는 쉽게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금문교나 시내 언덕에서도 이 섬을 조망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약 2.4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섬은 피어(pier 부두)39에서 볼 때 가장 가깝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섬을 관광할 수 있는 배가 출발하기도 합니다.
-알카트라즈(Alcatraz) 흉악범들이 수감됐던 교도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짙은 안개 사이 매섭게 부는 바닷바람이 섬 전체를 두르고 있고
조류가 거칠고 수온이 낮아 탈옥이 거의 어려웠지만 1962년 3명의 수감자가
탈주하게 되었고 훗날 ‘알카트라즈 탈출’이라는 영화로 나오기도 하였답니다.
-사진 뒷 배경으로 나오는 자그마한 섬이 바로 지옥의 섬 알카트라즈(Alcatraz)입니다.
주위 바다에는 바다사자 물개 등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갱 알 카포네나 조지 켈리가 이곳에서 수감 생활을 하였고
1970년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으스스한 교도소의 분위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상은 다음 백과 참조)
직접 가 보지는 못했지만-
먼 발치서 본 지옥의 섬 알카트라즈(Alcatraz).
내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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