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 꽃밭
어감은 다르지만 뜻은 같습니다.
화(花) = 꽃
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꽃을 좋아 하는 마음은
피노이나 코리안 모두가 동일할겁니다
작고하신 어머님께서는
꽃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고향집 자그마한 꽃 밭에는
한 겨울 빼곤
늘 새로운 꽃이 피고 질 정도였으니까요
덕분인지
내 유전자에도 엄니의 성향이 들어 있나 봅니다.
어디를 가도 꽃밭을 만들고 싶은게 말입니다^^
사무실 출입구에 화분 두 개
마련해 놓고 보니
옆에 빈 땅이 눈에 거슬리는 겁니다.
그래서 작은 화단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젠 제법 자리를 잡아
보는 이들이 가끔 한 마디씩 합니다.
꽃이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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