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제일 숫자가 많은 건-
사람 다음으로 개(犬)라고 말하면 틀린건가요???
내 보기에는 개 만큼 많은 것도 드물지 싶습니다.
동네 한 바퀴 돌다보면 방견(放犬)이 얼마나 많은지-
차에 치어 죽은 개 사체는 매일 눈에 띄고-
주인 없는 개를 볼 때마다 저걸 다 어쩌나 싶었는데-
한 한국인이 암시롱 않게 말해 줍니다.
-다 먹어 없애 버려야 한다고^^
공식적으론 피노이들은 개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골에 가면 개 잡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개 잡는 방식도 꼭 옛날 한국식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제 삼복(三伏)이 가까워 지는데-
이 날을 모르는 무식한? 필리핀 개한테
‘보신탕’이 뭔지 좀 알려줘야 할런지.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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