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상 살다보면-
의지처가 간절해 질 때가 있습니다
혹은 내 빈자리
내 부족함을 채월줄 동반자가 필요하기도 마찮가지입니다
나무는 아닐까요?
사정은 다르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된다면
인간과 다를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무슨 연유에선지 모르지만
파파야 나무가 길쪽으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 누군가가 이 나무에게
버팀목을 해 주고 당김줄도 매 놨습니다
고마움을 안 것일까요
아님 이심전심이됐을까요
쓰러진 나무는 기력을 회복했고
더불어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나무보다 더 행복한 이
그건 버팀목을 해 준 이가 아닐까요^^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산다는 거
쉬울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이지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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