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피노이 운전기사입니다
이번에 새로 입사한 친군데-
덩치에 비해 수줍움이 많습니다
먹는 양도 덩치에 비해 적지만
웃음 만큼은 늘 여유만만입니다
보스 보스 하면서
은근히 달라 붙는 이 친구를 보면
하루가 즐거워집니다
생선 한 토막으로 점심을 때우는게 수줍은 건지
아님 혼자 먹기가 미안해 그런건지는 몰라도-
수줍음 타는 그 모습이 귀여워? 막무가내로 사진 몇 장 담았습니다
덕분에 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머물지 않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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