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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한식

by 고향사람 2016. 4. 5.

어제가 청명(淸明) 오늘은 한식(寒食)입니다


청명이 되면 농삿일을 준비하고

한식에는 조상묘를 찾아 관리하는게 우리네 풍속입니다.


불을 멀리하는 날이 한식이지만 일부는 조상을 생각하며

찬음식을 먹었다고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비슷한 날이 있습니다.

무교병과 쓴나물을 먹는 유월절입니다.

조상들의 탈애굽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찬밥과 쓴나물 속에 담긴 오묘한 뜻을 깨닫는 날

그날이 바로 오늘 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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