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가 하는 주력 사업은
-뚫는 겁니다
요즘 가뭄이 심한 민다나오 지역은 물 부족이 심각합니다
덕분에 여기저기서 관정을 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쉬는 날 없이 뚫어도 계약한 것을 다 들어 주지 못할 정도로 말입니다
지역과 장소도 매번 달라집니다
사무실이 있는 까가얀데오로에서
12시간 쯤 달려가야 하는 제네럴산토스에 현장이 있는가면
무슬림 지역인 잠보앙가 쪽도 포함돼 있습니다
뚫는데는 자신 있다는 사내들만 모였는데도-
여전히 뚫어야 할 곳이 넘치니
이건 타고난 복인지 아님 넘 많이 뚫은 벌인지 모르겠다고 투정입니다.
그래도 뚫어야 살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 목표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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