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가얀데오로 사무실 안마당에서 찍은
2015년 해넘이 모습입니다.
일손 놓은 포크레인의 모습이
실루엣 처럼 드리우고
그 건너편엔 진홍색의 저녁노을 지는 모습이
한 해 마무리를 멋지게 해 줍니다
힘든 일
가슴 아픈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살만한 한 해 였다고-
하늘이 먼저 알아 주는 것 같아 기쁨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도리를 다 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면-
2016년도 멋진 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필리핀- 그중 맨 아랫 섬인 민다나오 제2 도시인 까가얀데오로도
이렇게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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