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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오늘은-

by 고향사람 2014. 5. 26.

오늘은

새벽 찬 정화수로

입가심하고

 

막 솟은

붉은 태양

한 사발 소리내 마시는 날

 

그래야

일할 맛 나는 월요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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