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
망중한
평화와 한가로움이 묻어나는
민다나오 까가얀데오로 인근의 한 어촌 풍광입니다.
숨쉬기도 힘들 만큼 바쁜 세상-
이런 곳을 한 번 다녀오면
산다는 것에 대한 -
깊은 묵상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배(방카보트)도 쉬고
주인도 놀고 -
그러다 물이 들어 오면
망중한이 끝납니다.
누가 잔소리 할 필요도 없이
또 바다로 나가면 됩니다.
다음 휴식을 위해서입니다^^
아이야-
넌 커서 뭐가 되려니
어부가 될 겁니다
우문현답입니다.
보고 배우며 자란 곳인데-
바로 이곳이 말입니다.
-여보게 물이 들어 오는가벼
인제 배탈 준비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먼 바다 바라만 봐도 좋습니다.
이들의 세상이 거기니까 말입니다.
나도 따라 가고 싶어집니다.
세상 무거운 짐 다 내려 놓고
고래 등에 올라타 유유자적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글 사진 = 부싯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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