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근처 용봉산에 올라보니-

 

 지난해 11월 잠시 다녀온 고향. 오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용봉산(충남 홍성 소재)에 올랐던 추억이 묻은

그림이 보입니다. 고향분들의 모습이 새삼스럽고 그 산하가 그리워 집니다. 지금은 눈도 많이 내렸다는데-

 

 - 용봉산 아래에는 충남 도청이 옮겨와 금년부터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홍성과 예산의 경계인데

지역발전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도 큽니다.

 

 -고향 교회 목사님 부부입니다. 맘씨 좋고 인물 좋고^^

필리핀서 공부한 경험이 있어 나와는 통하는 것이 많답니다.

 

 

-정상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높지는 않지만 구릉과 바위가 많고 전망이 좋아

주말이면 전국에서 등산객이 몰려옵니다. 용봉산 이름도 좋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