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린내 보다 더 진동하는 사람사는 내음이 나는 곳
까가얀데오로에 있는 어시장이랍니다.
시내에서 가장 신선한 물고기가 판매되고 가격도 가장 저렴해
이곳 새벽시장은 늘 인기랍니다.
얼큰한 매운탕이 땡기는 날- 우린 이 시장을 찾습니다.
-물고기 비늘을 다듬는 피노이 청년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비늘을 제가해 주는 댓가로 킬로그램당 5페소씩을 받는데 한국인들에게는 이게 좀 낯섭니다.
마리당 계산하는데 익숙한 탓입니다^^
-밤새 인근바다에서 잡아 온 물고기는 이렇게 얼음을 섞어 놔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한낮이 되면 금세 30도를 올라서는 이 나라 더위 때문에 자칫 상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라프라프라는 생선은 우리나라에서 다금바리로 통합니다.
맛이 좋기로 유명한 생선입니다. 킬로그램당 2백페소씩 합니다
-샌선을 고르고
-주인 아주머니랑 흥정을 한 뒤
-돈은 따로 지불합니다. 슈퍼 계산대에서 하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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