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터 & CDO159 나갈 때는 멀쩡했던 트럭이??? 사무실에서 출발 할 땐 멀쩡했던 트럭이 돌아온 뒤 보니 앞 유리창 대신 비닐이 쳐져 있습니다. 어찌된 일이냐고 물으니 작은 사고가 있었다는 겁니다. -이게 작은 사고냐??? 비닐창인지라 와이퍼도 쓸수 없고 그러자니 앞이 보일리가 없었겠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연구?해낸 것이 운전.. 2019. 1. 17. 연말 선물 받아 가는 날^^ 오늘은 전직원들에게 연말 선물을 주는 날. 어제 저녁 때 장을 봐 놓은 보따리들이 2층에 쌓여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사실 나도 궁금합니다^^ 이제 박스를 뜯어 내용물을 확인 한 뒤 일일이 재 포장을 해야 할 시간입니다. 빠짐없이 중복없게- 몇 번씩 확인하면서 개인.. 2018. 12. 28. 쌀 보너스^^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특별 '보너스'로 지급해 온 쌀. 이번에도 빼 놓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민다나오쪽에서 제일 맛난 쌀을 선정해 58포를 샀습니다. 직원 1인당 1포. 쌀 선물이 최고라는 건 피노이들이 제일 잘 압니다. 쌀밥 먹고 힘내 열심히 일하면 직원도 좋고 회사도 좋.. 2018. 12. 26. '땅차'(그레이더) 시집 보내던 날^^ 땅차- 그 때는 다들 그렇게 불렀습니다. 그래선지 듣기만 해도 정감?이 묻어 납니다. 내 어릴적 먼지 폴폴 나던 시골 '신작로'에 가끔 땅차가 와 길을 밀고 다니면- 그 뒤를 졸졸 따라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소망이 저런 차 한 번 타보는 거 였었는데- 그 염원이 필리핀서 이뤄질 줄은.. 2018. 11. 28. 이전 1 2 3 4 5 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