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날
그것도 다 저녘 때-
광양 매화축제장에 도착해
부랴부랴 인증사진???을 찍었더니
다 엉망으로 나왔네요 ㅋ
이렇게 사진을 못찍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아마 꽃에 취해 평상심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산 좋고
물 좋고-
여기에다 정자까지 있으면???
최고의 명당이라고 합니다^^
광양 매화마을에 도착해 주변을 둘러 보니
명당이 바로 예 구나 싶어집니다.
산 아래로 섬진강이 보이고
보란 듯이 서 있는 정자가 운치를 더합니다.
여기에 매화향기가 넘치니-
명당을 일러 무엇하겠습니까.
세상살이 실증날 때-
혹은 스트레스 넘쳐 날 때-
훌쩍 길 떠나고 싶어 집니다.
이런 때 이곳을 찾아
꽃구경
산구경
강구경
정자구경 하다보면
마음이 다스려 질 것 같습니다.
한 번 경험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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