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버댐-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많이 봐왔던 곳이라
은근 기대가 컸습니다.
이 댐을 보러 가면서 말입니다.
사막 한 가운데 자리해 있고
파란 물이 오아시스처럼 보이긴 했지만
한국의 소양강댐과 비교해도 별반 나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후버댐 소문은 어찌나 크던지-
나까지 그곳에 갔었다는 거 아닙니까^^
소문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하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실망 스러울 것 같다고 미리 포기하는 것 보다 낫다는 겁니다.
노력해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하는 것 만큼
큰 실망이 있을까요.
인생길에서는 부딪치게 되는 '실망'들-
극복하면 '희망'이 됩니다.
사막 한 가운데에 들어선 후버댐이
가뭄과 기근에 시달리던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던 것 처럼 말입니다^^
'미국 두 번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스베가스 (0) | 2018.02.19 |
---|---|
도토리도 엄청커요^^ (0) | 2018.02.15 |
100년 묵은??? 솔방울^^ (0) | 2018.02.15 |
미국 여행- 이 정도면 됐죠^^ (0) | 2018.01.22 |
세도나의 아름다운 교회 모습 (0) | 2018.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