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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두 번째^^

사막의 오아시스(lake plesant regional park)

by 고향사람 2017. 12. 31.




세도나에서 팜 스프링 시티로 가다보면

커다란 인공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 호수가 바로 lake plesant regional park입니다.







이 호수(댐)가 우리에게 흥미롭게 다가 오는 것은

사막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는 것과

호수 주변에 대형 선인장이 즐비하게 들어 서 있다는 점입니다.










사막 속의 호수도 이채롭거니와

호수 주변에 서 있는 선인장은 더 이채롭습니다.


물이 풍부한 주변에 사막 한 가운데서나 볼 수 있는

선인장이 줄지어 있기 때문입니다.


두 모습 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기에

이방인의 눈에는 참 신비로운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물론 한국에 있는 소양강 댐이라든가 대청호 등등

이 보다 훨씬 큰 댐들이 있습니다만

주변 풍광은 이와 전혀 다르기에-

그만 이 낯선 풍광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특히 사막 한 가운데 호수에서 요트가 떠 다니는 데는

유구무언이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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