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놀잇감이 없어서 일까요?
피노이 아이들은 언제나 자연그대로 혹은
있는 것을 활용한 놀이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구, 철교를 이용한 다이빙도 그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콘크리트 다리가 들어 서면서
지금은 이용하지 않는 철교를
아이들이 놀이터로 삼았습니다.
이곳에서 강물로 뛰어 드는 다이빙-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아이들은 재밌기만 합니다.
번지점프보다 훨 무섭게 생겼는도
사내 아이들은 별 망서림 없이 뛰어 듭니다.
강물 깊이도 만만치 않던데-
이 아이들중 잘 자라서 다이빙 선수나
수영선수가 배출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수한 피노이 아이들-
필리핀 촌에가면 얼마든지 만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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