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 필(phil - feel)

불꽃잔치-

by 고향사람 2017. 1. 1.




까가얀데오로의 어젯밤-

6.25는 난리도 아녔다는 소리를 할 만큼

정말 난리법석이었습니다.


새해 맞이 불꽃놀이 때문이었습니다.








SM몰 옆에 위치한 콘도에서 내려다 본

시내 풍경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그래도 예년에 비해 절반도 안됐다는 폭죽 소리에

그나마 한 숨 잘 수 있었습니다.


어젯밤 필리핀 전국에서는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을 겁니다.

화재도 엄청났을테구요

그런대로 해마다 반복이 되니-

관습이 참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