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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 동감

중학생때부터 자신을 이끌어준 인생책 공개('청년 버핏' 기부가 박철상씨)

by 고향사람 2016. 11. 14.


  

"책 읽지 않았다면 지금 재산 못모았을 것"

입력 : 2016.11.14  (조선일보)

나의 직업과 진로, 인생철학 설계에 도움이 되는 책은 뭐가 있을까. 나에게 피와 살이 되는 ‘인생 책’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청년 버핏’ 박철상(32·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년)씨는 질문의 답을 스스로 찾은 인물이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수백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400억원대의 재산을 모았다. 2013년 장학 사업을 시작해 ‘청년 버핏’으로 불리다, 최근 아예 전 재산 기부를 약속해 화제가 됐다. 투자 활동을 중단하고 ‘전업 기부자’가 돼, 전 재산을 평생에 걸쳐 기부하겠다는 것.

박철상 씨는 거액의 재산을 모으고 기부 결정을 하는 데 독서가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시장 너머를 보는데 독서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양서가 결정적인 도움을 줬죠.”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인 독서를 시작해 매년 130~150권 씩 책을 읽고 있다. 전업 투자자 시절에도 책을 놓지 않았다. 박 씨는 “내 인생에 책이 없었다면 지금의 재산을 모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후천적인 능력을 갖추는 데 책의 힘이 절대적이었다"고 했다.

본인이 읽은 2600여권 가운데,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250권의 목록을 잡아라잡으로 보내왔다. "세상과 사회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내 직업과 사명을 찾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책들"이라고 했다.

본인 자택 서재에서 /박철상씨 제공


◇역사로 시장을 읽는다

-목록에 재테크책이 안보입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양서를 탐독하는 편인데, 유일하게 보지 않는 게 재태크책과 자기계발서에요.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는 공통점이 있죠. 미화돼 있고 왜곡이 심합니다.”

투자자들이 ‘고전’으로 생각하는 워런 버핏, 제러미 시걸 와튼스쿨 교수, 짐 로저스 등의 책도 읽은 적이 없다. 애플이나 스타벅스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성공기에도 관심이 없다고 했다.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을 꼽는다면.
“첫째가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의 자서전 ‘장정’입니다. 독립운동가 출신이신데요. 자서전은 대개 자기변명이나 미화를 하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습니다. 1년에 두 번 정독을 합니다. 총 5권이라 분량이 많습니다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제 좌우명 중 하나가 '관인엄기'(寬人嚴己·타인에게 관대하고 나에게 엄격하라)인데, 평생 실천하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일생의 사표로 삼고 있습니다. 둘째가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입니다. '토지세'에 관한 책인데, 노력으로 대가를 얻는 것의 가치를 담은 책입니다. 마지막이 존 롤스의 ‘정의론’입니다. 책의 요지는 명쾌합니다. ‘어떤 자수성가도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메시지에요. 주식투자를 통해 얻은 대가가 내 머리나 능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란 깨달음을 얻었고, 기부를 결심하게 된 철학도 여기서 찾았습니다.”

김준엽 전 고대 청장의 '장정',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존 롤스의 정의론


그가 꼽은 250권의 책들은 역사에 길이 남을 양서로 구성됐다. 소설, 정치, 역사, 철학, 경제 등 다양한 주제가 망라돼 있다. 소설 중엔 조정래의 ‘아리랑’ ‘태백산맥’, 황석영의 '오래된 정원',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마라조프 가의 형제들', 괴퇴의 '파우스트'가 눈에 띈다. 역사서 중에는 에드먼드 버크의 '프랑스 혁명에 관한 성찰', 타밈 안사리의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미셸 푸코의 '광기의 역사', 마리우스 잰슨의 '현대일본을 찾아서', 마리 클레르 베르제르의 '중국 현대사' 등이 있다.

-글로벌 경제시장을 이해하는 데 있어 도움된 역사책이 있나요?
“주요 강대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서적 외에 사마천의 '사기', 네루의 '세계사 편력',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같은 책이 역사의 흐름, 의사결정의 과정을 이해하는 눈을 길러줬습니다. 금융투자는 미래에 벌어질 일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싸움입니다. 중국,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의 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공부하면, 현재 그들이 앓고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어떤 정책을 펴나갈지 가늠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제는 사람의 신체와 비슷합니다. 감기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과 같은 큰 병으로 키우게 되죠. 경제위기 역시 갑자기 닥치는 게 아니라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양서를 통해 그런 과정을 좀 더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걸 알면 경제위기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죠.”

그는 역사를 공부하면서 주식시장을 국제 정세, 사회, 문화, 정치의 이해 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힌 결과물로 이해했다. 가령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이해하려면 유럽이 석탄철강 공동체(ECSC), 경제공동체(EEC), 유럽연합(EU)으로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 보면 된다. 그는 책을 탐독하면서 자기만의 관점으로 주식시장의 ‘사이클’을 분석했다.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남유럽 재정위기 전 최대한 현금을 확보한 뒤 타이밍에 맞춰 투자한 것도 시장 분석 덕분에 가능했다. "시장이 안정을 찾아갈 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썼어요. 역사의 ‘흥망성쇠’ 사이클을 제 관점으로 분석하는 틀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로마제국 쇠망사, 만들어진 신, 세계사 편력

-경제분야 책으론 뭐가 기억에 남나요.
“경제는 반복되는 사이클이 있지만 각 시대별로 특수성도 갖고 있습니다. 아담스미스, 리카도, 케인즈, 슘페터가 쓴 고전은 물론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현대작도 많이 읽었습니다. 장하준, 폴 크루그먼, 스티글리츠, 밀턴 프리드먼, 하이예크 등 이념에 상관없이 여러 학자의 책을 읽었습니다.”

박철상씨는 "다양한 양서의 지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를 이해했다"고 말했다/박철상씨 제공


◇책을 보는 습관

중학생 때부터 책을 고르는 방식이 있다. A라는 책을 보고, A에 인용된 훌륭한 책을 보는 것이다. 일명 ’꼬리물기식 독서법‘이다.

-‘베스트셀러’는 찾지 않는군요.
“대학에서 양서 소개를 많이 해주는 교수님 수업을 골라 들었어요. 그러다 좋아하는 학자가 생기면 그 학자 책은 거의 다 봅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참고문헌을 도서관에서 훑어보죠. 정독해서 두 번은 읽을 만하다 싶으면 그때 구매를 합니다.”

-독서시간을 갖기 힘들텐데, 언제 읽나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죠. 신입생 때 한 학기 18학점을 들었는데, 1시간 30분 수업을 1주일에 12번 합니다. 출석을 부를 때 15분 정도 걸리죠. 그 15분 자투리 시간을 1주일로 환산하면 180분, 한 달이면 720분입니다. 그 시간에 2~3권을 읽을 수 있어요. 다른 하나는 한 시간 일찍 일어나고 한 시간 늦게 자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두 시간을 책에 투자합니다. 가끔 쉬는 날이 생기면 하루종일 책에 빠져 2~4권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독을 하는 편인가요?
“400페이지 책이면 일반적으로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면 봅니다. 요령이 생기면 정독 수준의 속독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반추(反芻)의 과정입니다. 책은 읽는 행위 자체보다 그것을 곱씹어보는 과정이 훨씬 중요합니다. 내 생각으로 소화하는거죠. 그 반추의 과정이 사실 독서에서 99%의 중요도를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군가요.
“정조대왕,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 유한양행의 유일한 창업주입니다. 정조대왕은 성품과 능력을 볼 때 인간 이상의 완성형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10~20대들에게 독서에 대해 조언을 해주세요.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인 대학교 3학년 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최대한 많이 읽어보세요. 사회에 나가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보기가 더 어렵습니다. 대학시절에 독서습관을 들이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 습관이 사회인 돼서도 이어지기 때문이죠. 반추도 중요합니다. 양서가 질 좋은 실(thread)이라면, 반추는 그 실을 촘촘하게 엮어 그물로 짜는 과정입니다. 좋은 실로 촘촘하게 그물을 짤수록 다른 그물에 걸리지 않는 걸 잡을 수 있습니다. 그물은 통찰력 역할을 합니다. 사업을 하든, 직장을 다니든 남보다 앞서나가려면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양서가 그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박철상씨가 뽑은 인생책 250여권 목록>

조정래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정글만리』
    
이문열 『영웅시대』 『변경』
    
유주현 『대원군』 『대한제국』 『조선총독부』
    
이병주 『관부연락선』 『지리산』 『산하』 『그해 5월』
    
이광수 『사랑』 『무정』
    
이기영 『고향』
    
박태원 『천변풍경』
    
염상섭 『삼대』 『만세전』
    
강경애 『인간문제』
    
황석영 『오래된 정원』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이문구 『관촌수필』 『우리동네』 『매월당 김시습』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로맹 가리 『유럽의 교육』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알렉스 헤일리 『뿌리』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나쓰메 소세키 『마음』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알베르 카뮈 『이방인』 『페스트』 『반항하는 인간』
    
알렉산드르 푸쉬킨 『대위의 딸』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도시 이야기』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즈』 『젊은 예술가의 초상』
    
마르케스 『백년동안의 고독』
    
월터 스콧 『아이반호』
    
프란츠 카프카 『변신』 『소송』 『실종자』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토마스 만 『마의 산』
    
단테 『신곡』
    
오르한 파묵 『내이름은 빨강』
    
스탕달 『적과 흑』
    
발자크 『루이 랑베르』
    
괴테 『파우스트』
    
조르주 심농 『누런 개』
    
마이클 코넬리 『시인』
    
닐 스티븐슨 『크립토노미콘』
    
로버트 해리스 『당신들의 조국』
    
다카노 가즈야키 『13계단』
    
제드 러벤펠드 『살인의 해석』
    
고미카와 준페이 『인간의 조건』
    
플라톤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호메로스 『일리아스』
    
키케로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
    
마키아밸리 『군주론』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에밀』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임마뉴엘 칸트 『판단력 비판』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에드먼드 버크 『프랑스 혁명에 관한 성찰』
    
제레미 벤담 『도덕과 입법의 원리서설』
    
존 스튜어트 밀 『정치경제학 원리』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칼 마르크스 『자본론』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경제학-철학 수고』
    
애덤 스미스 『국부론』 『도덕감정론』
    
데이비드 리카도 『정치경제학과 과세의 원리에 대하여』
    
존 메이너드 케인즈 『일반이론』
    
헨리조지 『진보와 빈곤』
    
존 롤즈 『정의론』 『정치적 자유주의』 『공정으로서의 정의』
    
위르겐 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 『분열된 서구』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아, 유럽』
    
에리히 프롬 『소유나 존재냐』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윤평중 『급진 자유주의 정치철학』 『논쟁과 담론』 『푸코와 하버마스를 넘어서』
    
레비 스트로스 『슬픈 열대』
    
한병철 『피로사회』 『투명사회』
    
마이클 센델 『정의란 무엇인가』
    
우치다 타츠루 『푸코, 바르트, 레비 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찰스 길리스피 『객관성의 칼날』
    
마르셀 모스 『증여론』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극단의 시대 20세기 역사』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경제분석의 역사』 『경제발전의 이론』
    
매킨타이어 『덕의 상실』
    
칼 폴라니 『거대한 전환』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제임스 글릭 『카오스』
    
로얼드 호프만 『같기도 하고 아니같기도 하고』
    
대니얼 데닛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
    
칼 세이건 『코스모스』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무지개를 풀며』 『이기적 유전자』
    
자크 모노 『우연과 필연』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프로이트 『꿈의 해석』
    
그레고리 코크란 『1만년의 폭발』
    
김준엽 『장정』
    
이원규 『조봉암 평전』
    
김학준 『가인 김병로 평전』
    
조영래 『전태일 평전』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담론』
    
최장집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어떤 민주주의인가』 『논쟁으로서의 민주주의』
    
리처드 세넷 『투게더』 『장인』
    
노엄 촘스키 『만들어진 세계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강준만 『지방은 식민지다』
    
버나드 마넹 『선거는 민주적인가』
    
앙드레 고르 『에콜로지카』
    
대런 애쓰모글루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사마천 『사기』

박제가 『북학의』
    
유득공 『발해고』
    
신채호 『조선상고사』
    
김용옥 『도올의 중국일기』
    
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
    
네루 『세계사 편력』
    
시오노 나나미 『십자군 이야기』
    
타밈 안사리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홍익희 『세종교 이야기』 『유대인 이야기』
    
강명관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어제까지의 세계』 『문명의 붕괴』
    
토머스 프리드먼 『미국쇠망론』 『코드 그린』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경도와 태도』
    
제레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 『소유의 종말』 『3차 산업혁명』 『한계비용 제로사회』 『엔트로피』 『유러피언 드림』 『공감의 시대』
    
미셸 푸코 『광기의 역사』 『감시와 처벌』 『담론의 질서』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말과 사물』
    
롤랑 바르트 『사랑의 단상』 『텍스트의 즐거움』 『애도일기』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박명림 『한국전쟁의 발발과 기원』
    
김성칠 『역사 앞에서』
    
데이비드 본스타인 『그라민은행 이야기』
    
무하마드 유누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올리버 제임스 『어플루엔자』
    
에드거 스노 『중국의 붉은 별』
    
조너선 펜비 『장제스 평전』
    
신상초 『중국공산주의운동사』
    
마리 클레르 베르제르 『중국 현대사』
    
강진아 『문명제국에서 국민국가로』
    
로이드 이스트만 『장개석은 왜 패하였는가』
    
조너선 스펜스 『현대중국을 찾아서』
    
야스카와 주노스케 『후쿠자와 유키치의 아시아 침략사상을 묻는다』
    
마리우스 잰슨 『현대일본을 찾아서』
    
앤드루 고든 『현대일본의 역사』
    
이시카와 마스미 『일본 전후 정치사』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와타나베 이타루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김정선 『동사의 맛』
    
왕멍 『나는 학생이다』
    
첸즈화 『북유럽에서 날아온 행복한 교육이야기』
    
안준철 『오늘 교단을 밟은 당신에게』
    
에드워드 흄즈 『102톤의 물음』
    
베르나르 올리비에 『나는 걷는다』
    
알버트 바라바시 『링크』
    
최은철 『프레임』
    
장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
    
댄 주래프스키 『음식의 언어』
    
레이 태너힐 『음식의 역사』
    
하비 리벤스테인 『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
    
앤드류 댈비 『치즈의 지구사』
    
이안 크로프톤 『음식의 별난 역사』
    
하름 데 블레이 『왜 지금 지리학인가』
    
찰스 킨들버거 『경제 강대국 흥망사』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누리엘 루비니 『위기 경제학』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 『사다리 걷어차기』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앤서니 앳킨슨 『불평등을 넘어』
    
데이비드 랜즈 『국가의 부와 빈곤』
    
래리 바텔스 『불평등 민주주의』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노예의 길』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대공황』
    
티모시 가이트너 『스트레스 테스트』
    
장하성 『한국 자본주의』 『왜 분노해야 하는가』
    
카렌 호른 『지식의 탄생』

우석훈 『괴물의 탄생』
    
박종훈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선대인 『선대인의 빅픽처』
    
조지프 스티글리츠 『끝나지 않은 추락』 『이단의 경제학』 『GDP는 틀렸다』 『불평등의 이해』 『스티글리츠 보고서』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 『눈먼 자들의 경제』 『시장으로 가는 길』
    
폴 크루그먼 『불황의 경제학』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조지프 나이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박선미 『빈곤의 연대기』
    
로버트 쉴러 『새로운 금융시대』 『버블 경제학』 『새로운 부의 시대』 『야성적 충동』 『비이성적 과열』
    
에스와르 프라사드 『달러 트랩』
    
제임스 리카즈 『커런시 워』 『화폐의 몰락』
    
정필모 『달러의 역설』
    
손지우 『오일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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