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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삶이란-

by 고향사람 2014. 4. 30.

감식초 처럼

새콤 달콤하고

 

겨자 같이

눈물 쏙 빼놓는게

인생이래지

 

오늘 같이

구수한 된장국이 생각나는 건

무난한 삶을 꿈꾸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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