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음식-
이 질문이 나오면 바로 피자 라는 대답이 나올겁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에서도 필리핀 스타일의 할로할로가 있나 봅니다.
수리가오 가이사노에 가면 이탈리아 할로할로를 맛볼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필리핀 차오킹에서 파는 할로할로와 별 차이없어 보입니다.
굳이 차이를 말한다면 그릇이 이탈리아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하긴 이 더운 나라에서 어떤 식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시원하면 그만이지 ㅎㅎㅎ
유리컵이 흡사 와인잔 처럼 생겨
얼음을 비비는데 넘어 질 까봐 많이 긴장했습니다.
어런게 이탈리아 식이라면야 할 말 없지만-
큰 사발에 담아 주는게 먹는 이 입장에서는 훨씬 편할 것 같습니다
한그릇 비우고 나니
마음까지 시원해 지긴 했지만
종일 갈증이 나서 혼났습니다.
너무 달았던 탓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 번 더 맛보고 싶은게-
역시 더위에는 시원한 것이 최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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