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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힌 사진, 찍은 사진

뒤에 보이는 것들이 다 관이랍니다

by 고향사람 2011. 5. 22.

 

 

 

보기에도 섬뜩하지요

사가다쪽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관에 넣어 벼랑쪽에 매달아 놓거나

굴 입구에 이렇게 관을 쌓아 놓았다고 합니다

 

과거 '별난 묘지 이야기'(미래문화사)라는 책을

낸 적이 있어 묘지라고 하면 어디에 있든지

달려가 찾아 보는 버릇이 있어

이번 배낭여행에서도 사가다쪽을 포함시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