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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오스 이야기

패밀리들아-. 실수를 두려워 말자

by 고향사람 2010. 6. 25.

요즘 전 세계가 월드컵으로 떠들썩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팀 역시 꿈에 그리던 16강에 진출함으로써

그 분위기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16강까지 올라가는데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두 번째 게임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공격수 박주영이의 자책골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팀이 먼저 골문을 열어도 이길까말까 한 경기에서

자책골까지 넣어 버렸으니-

순간에 박주영 선수는 매국노 취급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스스로도 너무 속상해서 울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에 빠져 주저앉기 보다는

그 다음 게임인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멋지게 역전 골을 뽑아냈습니다.

매국노?의 탈을 벗어 던지고 국민적 영웅으로 거듭난 셈입니다.

 

그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은 실수에만 전전했었으면

절대로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지 못했을 겁니다.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고 그것을 거울삼아

더 노력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에듀오스 패밀리들도 작은 실수를 두려워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멋진 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