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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음악

[스크랩] 하얀 민들레 / 진미령

by 고향사람 2006. 7. 18.

 

 

진미령/ 하얀민들레

 

나 어릴때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되면 떠나 할수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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