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
월남국수 포-
참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이걸 필리핀 집에서 해먹으니
그 맛이 더 별미입니다^^
어떤 음식도 뚝딱 잘 해 놓는 우리 아우
어제 저녁엔 월남쌈에 국수를 요리해 내 놓았지 뭡니까.
생각지 않았던 특식에
피노이들도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정말 맛난요리에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여자도 아닌 남자가
그것도 외국식 음식을 금세 차리는 모습을 보곤
우리집 헬퍼는 할 말이 없나 봅니다.
그저 배시시 웃기만 합니다.
운전기사 다니까지 -
어제는 모두가 포식을 했습니다.
내일은 중국식이 먹고 싶다고 해야하나-
요즘 특식 먹는 재미에 식사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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