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까가얀데오로의 림케카이 쇼핑센터에 들러보니
평소 보지 못했던 가게가 들어 서 있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무궁생활'이었습니다.
가게 이름 치고는 참 이상타 싶었는데-
이게 중국 상인들이 한글을 내세워 연 가게라는 소문입니다.
다이소를 흉내낸 것인지 원^^
밖에서 사진 몇 장 찍고
안으로 들어가 내막 좀 알아 보려했더니
문 앞에 서 있던 가드가 앞을 막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내가 안에서도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으로 보였나 봅니다^^
'짝퉁'-
특히 중국인들이 만들어 내는 짝퉁은
그 끝이 어디일까???
필리핀에서는 더 심각합니다.
짝퉁 신라면 때문에 중국인 유학생과
말다툼까지 했던 기억이 나 더 씁쓸해 집니다.
무궁생활-
직역?하면 끝없는 생활인데
끝없이 계속되는 중국 짝퉁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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