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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필(phil - feel)

깐띤 그리고- 고양이

by 고향사람 2017. 10. 18.




필리핀 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멍가게 깐띤.

진열 된 물건이라고 해야 아이들 간식거리 정도지만-

가난한 피노이 집안에서는 '자랑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암튼 주인장은 '개인사업'에 사장?이니까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고양이는-

손님 아니면 주인???


생선가게야 고양이에게 맡겨 놓을 수 없지만

깐띤은 잠시 부탁?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 고양이 역시 물건 훔쳐 먹을 생각보다는

잠시 오수를 즐기는 표정이니까 말입니다.


유난히도 고양이가 많은 나라 필리핀

깐띤도 이젠 고양이 차지가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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