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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니폼 받는 날^^

by 고향사람 2016. 2. 13.

직원들에게

매년 두어 차례씩 회사 유니폼을 지급합니다.


올 해 첫 지급은 어제 했습니다.


깊은 바다색과 맑은 하늘색 그리고

사랑고픈 보라색등 세벌씩 지급했습니다








미리 직원들 치수를 알아보고

그 몸짓대로 한국서 주문을 했기에-

현장서 바로 갈아 입어도 될 만큼 마춤이었습니다.


한국 제품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피노이들인지라

설날 지나자 마자 지급해 준 유니폼을

외출복??? 처럼 아껴입는 모양새입니다






내근직 남 녀 직원들에게는

추가로 와이셔츠형 유니폼도 지급했습니다

서로  모양을 잡아주고

한동안 난리를 폈습니다.


옷이 날개라는 한국 속담 처럼

새 유니폼을 입은 직원 모습이 말끔합니다.


-니 이렇게 잘났었나

내가 묻고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